맛집

[상주] 내서면 탕수육 맛집/ 중국집/ 대왕성짜장

떫이 2024. 5. 5. 08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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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?: 나 탕수육 .. 찍먹 명예대푠데..
여기 뭐야..,,,,,? //

 

 

 

안녕하세요 . 떫이입니다

 

 

 

점심도 차리기 귀찮고 ~ 우리 가족은 짜장면으로 점심을 픽해버렸고요

근처에 짜장면집을 알아보다가 가까이에 있길래 

바로 차타고 달려갔습니다.

나의 귀여운 애마 (아반)떼진이와 함께..~

 

 

 

대왕성짜장 입구 외부

 

 

 

 

 

멋진 등나무와 여유로운 주차앞마당이 반겨주네요 

차쟁이는 맛집을 다녀도 주차가 첫빠따인..

(물론 본인은 맛이 더 중요하긴함ㅎ)

 

 

 

 

저 가운데 건물이 식당이고 왼쪽 주황주황한 건물이 화장실인듯?싶어요

 

 

 

 

메뉴

 

 

 

 

 

음~~~~~~~~~~~~~~~~~~^^ 이시간만큼은 신중한 고민을 해보고요

여러개 시켜서 나눠먹을까도 했지만 

오늘은 다들 짜장이 땡겨서 다이어트겸 (?) 3명이서 짜장2 탕슉 1 하기로 했습니다.

 

 

+짬뽕국물도 혹시 조금만 주실수있냐고 조심스레 여쭤봤는데 

있으면 주고 없으면 땡!

긴장되는 순간이였음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단 음식점에 콜라사이다가 패트로 나오는 집은 제가 좀 선호합니다

이유는 단순합니다.

양이 더 많기 때문이죠

 

 

 

 

 

처음에는 물+반찬 다 가져다 주시는데 

모지라면 여기서 무한리필로 드셔도됨미다 ㅎ

단무지,양파 사랑해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 틀렸다 주황색건물은 화장실이 아니였어요 여러분

왼쪽이라고 합니다 

이렇게 또 외관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각 자리에는 식초, 간장, 고추가루가 구비되어있더라구요 

단무지엔 식초

탕슉엔 간장

짜장면엔 고추가루

 

벌써 침고임 아 언제나와요~~~~~~~~~~~? ~!~! 

(주문들어간지 5분도 안됨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문이 들어간지 얼마안돼서 탕슉이 젤 먼저 나왔습니다.

찍먹파인 내가..... 내가!,,, 뭔가 부먹으로 나올것같단 촉이 왔지만..

 

 

한번 먹어봤습니다 

 

 

 

 

 

탕수육

 

 

엥??????????

 

 

 

 

뭐지 이 개존맛은..?
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진짜 .. 진짜 맛있었습니다..

 

적당한 튀김옷과 건강한 살코기의 씹히는 맛

파프리카 당근 양파의 소스배인 맛

 

심지어!! 왠 케찹같은게 뿌려져있길래 머지? 했는데 양배추위에 케찹이 뿌려져있더라구요 

바로 섞어서 한입

 

무엇보다 소스의 달짝지근한  감칠맛

 

 

 

소짜 시켰었는데 그냥 중짜 시킬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 

 

 

 

 

 

ㅋㅋㅋ 탕수육 너무 맛있어서 짜장나오기전에 다 털린거 보세여

 

 

 

 

 

탕슉에 감탄하고 있을때쯤 짜장면도 나왔습니다

저는 짜장면이 면이 조금 통통한걸 선호하는데 얘는 좀 얇은 편이더라구요

하지만 소스색이 미쳤기에 열심히 비벼줬습니다.

 

(위에 오이가 올려서 나오므로 싫어하시는분은 빼달라고 하세여!!)

 

면이 얇은게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웠지만 맛은 그런대로 맛있었습니다 

왜냐며는 면이 좀 통통해야 먹는 재미가 (?) 있거덩요 전 그렇다구영

 

 

 

 

저는 역시 운이 좋은가봐요

짬뽕이 있어서 밥한공기 크기의 짬뽕국물을 get 했습니다.

(감사합니다 사장님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)

 

 

그래서 짜장에 짬뽕 5스푼 정도 넣고 섞어서도 먹고 같이 곁들여서 잘 먹었습니다 

(이렇게 한번 먹어보세요. 짜장이 떡질일도 없고 짬뽕의 맛도 들어가서 더 맛있어짐 ㄷ ㄷ )

 

 

 

내돈내산 후기:

전반적으로 기본메뉴들을 먹었는데 맛도리인걸 보니 다음에는 다른메뉴들을 도전해봐야겠다는 

돼지력이 상승했습니다. 

특히 짬뽕을 메뉴자체로 먹어보고싶더라구요 국물맛이 진짜 딱 적당하게 짜고 맛있었어요 

저건 심지어 서비스였는데 홍합이 6갠가 나옴 

3명 모두 너무 맛있게 한끼 배 채워서 행복했습니다 

 

 

>대왕성짜장

 

-주차가능

-좌식, 일반의자석 구비

-좌석 꽤 많은편 단체도 어느정도 가능할듯

-화장실 

-탕수육 추천

- 경북 상주시 내서면 낙서1길 110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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